PLM은 무엇이고 건설분야에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1. PLM시대
-PLM솔루션 도입, 제조업 기획-생산-폐기 전 과정 디지털화
요즘 제조업계는 ERP, CRM, SCM, CPC 등과 같은 전문용어의 홍수 속에 있다. 제품라이프사이클관리(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를 축약한 PLM은 용어라기보다는 그 이상의 개념을 포괄하고 있다. 오늘날 제조업계의 거의 모든 제품이 디지털 세계에서 설계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포맷으로 기술하고, 도면을 작성해 3D로 구현하는 일련의 과정 역시 디지털 설계지만 이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향후 치열한 경쟁 대열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상에서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시뮬레이션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 초기에 실제 제작할 제품의 전 라이프사이클을 사전에 구현해 봄으로써 최소의 비용으로 최적의 프로세스를 통해 적시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PLM이다. PLM은 제품 설계, 제조, 출시, 유지보수에 이르는 제품의 토털 라이프사이클을 3차원 디지털 상에서 관리하는 개념으로 기업 내에 내재된 가장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유일한 대안이다. 이러한 PLM은 제조관련 엔지니어링 담당자에서 마케팅 및 구매를 담당하는 비엔지니어링 종사자까지 누구나 그 기업이 갖고 있는 제품지식을 컴퓨터 상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협업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진행시킬 수 있도록 한다. 과거에 연필로 종이에 제품 아이디어를 그리고 그 도면 뭉치가 공장으로 넘어가 제조되는 과정을 밟아야 했다면 오늘날 제조업은 기업 내는 물론 협력사들과도 제품설계 및 생산공정 정보를 공유하는 측면이 많아지면서 그들과의 보다 긴밀한 협업적인 프로세스가 중요시되고 있다. 위에서 말한 PLM 개념을 구현하는 PLM 시스템을 통해, 이제는 엔지니어들이 설계를 시작하면 그들이 작업하고 있는 모든 작업내용이 곧 관련 작업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이로써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동시에 엔지니어들은 디지털 실물 모형제작 기술을 이용해 부품들을 가상으로 미리 조립해봄으로써 사전에 오류를 방지할 수 있으며, 따라서 실제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PLM시스템은 대부분의 부품들이 협력사 들에게 아웃소싱 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공유 및 협업구현을 위한 제조업계의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러한 PLM시장이 2005년도에는 350억달러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경우 이미 디지털 혁명의 다음 단계로 PLM 도입에 착수한 상태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다쏘시스템이 개발하고 IBM이 판매하는 PLM 솔루션인 카티아, 에노비아, 델미아로 모두 전향했다. 이 PLM 솔루션은 디지털 제품 정의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매뉴팩처링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하며, 협력사들과 함께 디지털 제품 정보를 공유 및 관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임러크라이슬러, 르노, BMW 등도 PLM시스템을 도입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관련 협력사들과의 보다 원활한 협업을 통해 신차 개발기간을 단축하면서 품질은 더욱 높이고, 원가 또한 절감하는 1석 3조 이상의 수익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비단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항공, 전기전자, 기계제조, 조선, 소비재에 이르는 전 제조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PLM은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조업계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필수조건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비롯한 제조업계의 많은 협력업체들이 신제품 개발 기간단축 및 품질향상, 원가절감을 위해 PLM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어떤 분야에 PLM이 도입돼야 하고 또 어떤 분야에는 PLM이 필요치 않은지를 구분하기 힘들 만큼 PLM은 비즈니스 전체를 포괄하고 있으며, 그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1) PLM의 정의 및 기술 흐름
PLM 솔루션은 치열해지는 제조업의 경쟁 속에서 탄생한 솔루션이다. 일반인에게는 매우 생소한 PLM솔루션은 한 제조사의 제품기획에서부터 회수 및 폐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라고 가트너 데이터퀘스트는 정의하고 있다. PLM솔루션은 크게 CAD/CAM 소프트웨어(SW), 이 SW로 만들어진 설계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PDM, 제품 설계를 바탕으로 가상의 시제품을 만들어보고 직접 공장 양산과정까지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라고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최근 제조산업의 환경은 인터넷과 네트워크 기술의 확산, 글로벌 아웃소싱 및 글로벌 경쟁의 심화에 따라 협업과 혁신적 제품의 빠른 출시(Time to Market)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이러한 환경에 맞춰 진화한 PLM솔루션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사후지원, 폐기 등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디지털 데이터를 제품 설계자 및 생산직원, 영업사원 등 전 사원들이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PLM의 개념은 1990년대 말 등장해 초기 협업적제품거래(CPC), 협업적제품정의 관리(cPDM) 등의 개념과 혼동이 있었지만, 이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최근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이 같은 PLM의 목적은 총 소유비용(TCO) 절감 및 투자대비효과(ROI) 증대를 위한 ERP, SCM, CRM 등의 솔루션과 일맥 상통하며, 결국 PLM의 기술 흐름은 이 같은 솔루션들과 연동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2)PLM 시장 전망 및 주요 솔루션 프로바이더
가트너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CAD/CAM,CAE,PDM을 포함한 지난해 세계 PLM 솔루션 시장은 51억6000만달러였으며, 오는 2005년에는 68억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은 지난해 1442억원에서 올해 1865억원을 형성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PLM 분야의 주요 솔루션 공급업체로는 PTC, IBM-다쏘시스템, EDS PLM 솔루션스, 매트릭스원 등이 있다. 특히 PTC, IBM-다쏘, EDS 등 3개 업체가 세계 PLM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3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들 3개 벤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들이 CAD/CAM부터 CAE, PDM 등 PLM의 기저를 이루는 모든 솔루션을 각각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TC는 3D CAD인 `프로엔지니어'(Pro/E)에 PDM솔루션인 `윈칠'(Windchill)을, IBM-다쏘시스템은 3D CAD `카티아'(CATIA)에 PDM `에노비아'(Enovia) 및 `스마트팀'(Smarteam)을, EDS PLM 솔루션스는 3D CAD/CAM인 `아이디어스’(IDEAS), `유니그래픽스'(UG), `솔리드 에지'(Solid Edge) 등에 PDM인 `팀센터'(TeamCenter)를 각각 주요 PLM 솔루션으로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다쏘시스템이 3D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인 `델미아'(DELMIA)를 PLM제품군에 포함하고 있고, EDS가 이스라엘 `테크노매틱스'의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을 아웃소싱해 공급하고 있다.
(3)국내 제조업계 PLM 도입현황
국내 제조업계에 PLM 솔루션이 완벽하게 구축된 사례는 아직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GM, 일본의 도요타 등이 PLM 시스템 구축에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PLM 완성단계에 있지는 못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국내 제조업계의 PLM 구축 수준은 한마디로 초기 단계다. 필요에 따라 구축한 PDM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하는 업체들도 있지만, 대부분 이제 막 PDM을 도입하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LG필립스 LCD, 하이닉스 반도체, KTF, 삼성SDI, 삼성전기, 팬텍& 큐리텔, SK텔레텍, 계양전기 등이 PDM을 구축했거나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전기, 전자 산업의 PLM 도입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휴대폰, LCD, PDP 등 제조업체들이 PLM 솔루션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었고, 자동차 및 중공업 분야의 제조업체들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중공업 분야에서는 현대중공업의 건설기계 및 엔진사업부가 현재 PDM 도입을 위해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실시, 연내 사업자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 등이 기존 2D CAD 솔루션을 새로운 3D CAD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지만, 전사적 PDM, PLM솔루션 도입에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전기, 전자 및 소비재 제조업계에서는 PTC 솔루션이, 항공 및 자동차 업계에서는 IBM-다쏘시스템 솔루션, 전기전자 및 중공업 분야에서는 EDS PLM솔루션스의 솔루션이 주로 채택, 사용되고 있다
(4)용어설명
◇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제조분야의 제품설계를 위한 기존의 데이터관리시스템(PDM)에 제조정보 및 고객, 공급정보까지 종합관리하는 웹기반의 협업제품교역시스템이다 기업의 주요 활동은 제품기획부터 설계, 생산, 유지보수를 축으로 하는 제품 생성 프로세스 축과, 영업 및 고객관리, 재고관리, 구매 등과 연관된 고객 요구 수행(Customer Demand fulfillment) 프로세스 축의 2개의 축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 축을 구성하는 고객 요구 수행 프로세스는 CRM, SCM, ERP 영역으로 구성되며, 제품 생성 프로세스 축은 확장기업 환경에 있어 제품기획, 설계 등의 개발 업무 지원과 생산 및 제품의 유지보수까지를 포괄하는 제품의 전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영역인 PLM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의미에서 PLM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치사슬(Value Chain)의 주요 부문인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프로세스(ERP, CRM, SCM)를 통합하고 e-business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 컨텐츠의 이용을 극대화 하는 것"
PLM은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따라서 데이터와 프로세스 등의 제품을 관리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영역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될 수 있을 것이다.
제조분야의 제품설계를 위한 기존의 데이터관리시스템(PDM)에 제조정보 및 고객, 공급정보까지 종합관리하는 웹기반의 협업제품교역시스템이다 기업의 주요 활동은 제품기획부터 설계, 생산, 유지보수를 축으로 하는 제품 생성 프로세스 축과, 영업 및 고객관리, 재고관리, 구매 등과 연관된 고객 요구 수행(Customer Demand fulfillment) 프로세스 축의 2개의 축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 축을 구성하는 고객 요구 수행 프로세스는 CRM, SCM, ERP 영역으로 구성되며, 제품 생성 프로세스 축은 확장기업 환경에 있어 제품기획, 설계 등의 개발 업무 지원과 생산 및 제품의 유지보수까지를 포괄하는 제품의 전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영역인 PLM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의미에서 PLM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치사슬(Value Chain)의 주요 부문인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프로세스(ERP, CRM, SCM)를 통합하고 e-business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 컨텐츠의 이용을 극대화 하는 것"
PLM은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따라서 데이터와 프로세스 등의 제품을 관리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영역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될 수 있을 것이다.
■ 협업 및 전통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PDM 영역
■ 제품 데이터를 생성하고(CAD/CAM/CAE) 설계와 라이프사이클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을 추구하는CPD 영역
◇CAD/CAM/CAE(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Computer-Aided Engineering)= 설계자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컴퓨터와 대화식으로 설계를 하는 방식. 입력장치로는 키보드 외에 디지타이저, 라이트 펜 등이 사용되고 출력장치로는 프린터나 플로터가 사용된다. CAD는 우주, 항공, 건축, 기계, 전자회로의 설계 등 모든 분야에 응용되고 있고, CAE는 2,3차원 설계 구조의 해석에 이용된다. CAM은 CAD로 작성된 설계 도면에 입각해 공작기계나 고성능 로봇을 움직여 제품을 자동으로 생산하는 제조과정의 효율성을 위한 솔루션이다.
◇CPC(Collaborative Product Commerce)= 협업적 제품거래. 설계의 공동작업과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의 글로벌 아웃소싱에 따른 CAD 데이터 전자거래에 초점을 맞춘 개념이다. 설계에서 생산까지 제조 7단계의 효율화를 꾀하는 PLM과 거의 유사한 개념이지만 웹 발달에 따른 벤더사와 협력사 및 아웃소싱 업체간 전자거래 개념이 추가된 것이 다른 점이다.
◇PDM(Product Data Management)= 제품 데이터 관리. 제품의 기획에서 설계, 제조, 인증, 마케팅 등 제품 개발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여기에는 관련된 프로젝트 데이터, 기록 및 문서는 물론 계획서, 기학학적 모델, 캐드 도면, 이미지 등 모든 제조단계별 데이터가 포함된다. 기술적으로 PLM/CPC와 다른 점은 PDM이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의 솔루션인 반면, PLM/CPC는 모두 웹기반 기술이다. 또 구축범위가 PDM은 부서내 혹은 근접 지역인데 비해, PLM/CPC는 글로벌로 확장된다는 것도 다른 점이다.
◇CPC(Collaborative Product Commerce)= 협업적 제품거래. 설계의 공동작업과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의 글로벌 아웃소싱에 따른 CAD 데이터 전자거래에 초점을 맞춘 개념이다. 설계에서 생산까지 제조 7단계의 효율화를 꾀하는 PLM과 거의 유사한 개념이지만 웹 발달에 따른 벤더사와 협력사 및 아웃소싱 업체간 전자거래 개념이 추가된 것이 다른 점이다.
◇PDM(Product Data Management)= 제품 데이터 관리. 제품의 기획에서 설계, 제조, 인증, 마케팅 등 제품 개발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여기에는 관련된 프로젝트 데이터, 기록 및 문서는 물론 계획서, 기학학적 모델, 캐드 도면, 이미지 등 모든 제조단계별 데이터가 포함된다. 기술적으로 PLM/CPC와 다른 점은 PDM이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의 솔루션인 반면, PLM/CPC는 모두 웹기반 기술이다. 또 구축범위가 PDM은 부서내 혹은 근접 지역인데 비해, PLM/CPC는 글로벌로 확장된다는 것도 다른 점이다.
자료출처:http://kr.blog.yahoo.com/skk1991/752387.html, http://kr.blog.yahoo.com/skk1991/752388.html,
2. PLM의 예
-IBM에서의 PLM
IBM PLM Solutions for e-business on demand |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기업 내부 뿐만 아니라 주요 고객, 공급업체 및 파트너사와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있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 시장 기회와 외부의 위협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면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PLM?
PLM은 개념설계, 상세설계, 생산 그리고 제품지원 등의 공동업무로 이루어진 전체 기업 네트워크가 한 개의 구성요소처럼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한. PLM은 제품의 개념설계 단계부터 폐기 단계까지 제품수명 전 단계에 걸쳐 기업들 간에 공통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지식의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PLM은 이윤의 원천인 "제품"을 모든 업무의 중심에 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솔루션 군이다. 이는 Enterprise Resource Planning(ERP), Supply Chain Management(SCM), 그리고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CRM) 시스템들로부터 적절한 정보를 모으고 Product Knowledge와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 제조부터 마케팅, 구매부터 서비스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BM PLM for e-business on demand?
IBM은 지난 21년 간 공학과 설계 및 생산을 위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최선두를 지켜왔으며 여기에는 PLM 기반 응용 프로그램인 CATIA, ENOVIA, SMARTEAM을 공급하는 다쏘시스템과의 전략적인 협력관계가 뒷받침되어있다. IBM의 기술력과 하드웨어, PLM 전문 컨설팅 서비스, 그리고 파트너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로 IBM PLM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 한국 PLM시장의 전망
- 3파전 경쟁 거세진다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시장을 놓고 CAD 시스템 진영, 전사자원관리(ERP) 진영, 전문 업체 등 3파전 경쟁이 거세질 전망이다. 우선 CA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업체로는 PTC코리아, 한국IBM-다쏘시스템한국지사, UGS코리아, 오토데스크코리아 등이 꼽힌다. 이 진영의 업체들이 전체 시장의 80∼90%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우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CAD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PLM 전문업체인 매트릭스원코리아와 ERP 업체인 한국오라클, SAP코리아 등이 준거 사이트를 확보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장 규모가 250억원 이상으로 전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가 PLM이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 부문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여 이 시장을 둘러싼 각 진영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CAD 진영 ‘시장 확대 주력’=CAD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PLM 업체는 PTC코리아, 한국IBM-다쏘시스템한국지사, UGS코리아 등이 꼽힌다. 이들 업체 모두 PLM 시장이 초기인 점을 감안해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하다. PLM에 대한 개념을 실제 확산하고 있는 업체들인데다 기존 CAD 솔루션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벌이고 있어 다른 진영에 비해 가장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다른 진영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진영 내부 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올해는 오토데스크코리아가 PLM 솔루션인 ‘프로덕츠스트림’의 영문 버전을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기계, 설계, 제조업 부문의 중저가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CAD진영 업체들은 올해 대기업의 협력사를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 이 부문에서 확대형 ERP를 추진하는 ERP 업체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PTC코리아는 전기·전자 부문, 한국IBM-다쏘시스템 한국지사는 자동차·중공업 부문, UGS코리아도 전기·전자 부문의 기존 대형 고객의 협력사를 공략해 PLM 수요를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예컨대 한국IBM-다쏘시스템 한국지사는 지난해 현대자동차에 ‘카티아 v5’를 공급한 것을 계기로 올해는 이 회사 협력사들에 대한 ‘카티아 v5’의 영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CAD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전문업체로는 매트릭스원코리아가 있다. 이 업체는 2003년에 7곳, 2004년에 10곳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면서 CAD 진영의 공세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매트릭스원코리아는 올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한국HP, 삼성SDS, 한국IBM BCS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RP 진영 ‘준거 사이트를 확보하라’=한국오라클과 SAP코리아가 PLM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국내 기업들이 ERP를 구축하거나 구축한 상태에서 PLM을 통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오라클은 최근 PLM에 대한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11i.10’을 내놓으며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한국오라클은 일부 PLM 기능이 들어간 사이트는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PLM 준거 사이트가 국내에는 없다는 점에서, 우선 PLM 전문업체와의 차별성을 내세우며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SAP코리아는 PLM 기능 중 일부인 프로젝트시스템(PS)과 제품정보(LDM)를 함께 구축한 사이트로 삼성테크윈, 만도공조, 삼성아토피나, 태평양, LG화학 등 총 30여개가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현재 국내 대형 조선업체에 ERP를 공급하며 PLM을 실제 구축하고 있어 준거 사이트 확보를 자신하고 있다. SAP코리아는 PLM 시장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새로 뽑는 등 조직을 보강하고 있어 ERP 진영의 움직임도 눈여겨 볼 만하다.
○ 출처 : 전자신문 :http://blog.empas.com/wimpjin/6591321 다른 참고 자료 :http://www.finegroup.co.kr http://165.132.138.168/member/heesung/resource/PLM.ppt
건설분야에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
처음에는 건설 설계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건설설계분야에 종사하는 부서간 의사 전달과 결정은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 즉 사람과 사람이 반드시 얼굴을 마주보며 진행하는 회의를 통해 이뤄졌었다.
설계실 직원은 자기가 만든 도면의 설계 등 비용 승인안을 작성한 다음 그 설계한 것을 설계를 부탁한 기업에 보내어 설득을 받아 내어 건물 승인을 받았다. 또 청계천 같이 여러 회사와 공동으로 협력해야 할 경우에는 공동 협력체나 공장에는 여러 교통편으로 도면과 여러 필요한 것들 등을 발송했었다. 또 그 도면들은 받은 공동협력체 직원들과 부품협력업체 직원들은 그 설계에 필요한 것과 그 설계의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설계를 변경하게 된다. 그 변경된 도면을 다시 초기 설계업자에게 보내어 다시 검토하고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되었다. 이처럼 과거 설계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는 사람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를 통해 의사를 결정해 일을 추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PLM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면 기존 오프라인 업무 프로세스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처리 될 수 있고 다른 공동협력업체들과 꼭 서로 만나서 상의 할 필요도 없어지게 될 것이다. 또 모든 업무는 시간과 수치로 정해져 언제까지 얼마만큼의 일을 진행 해야 하는지, 개별 부서별 직원 별로 짜여지게 될 것 이다. 이 모든 것은 온라인을 통해 PLM시스템에 접속하면 자신의 PC화면에 자동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른 공동협력업체가 설계 수정의 하고 싶다고 하면 따로 도면을 고쳐서 배송할 필요 없이 PLM시스템에 접속하여 수정하기만 하면 모든 직원과 공동협력업체들 직원까지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단축하게 될 것이다. 몇 년전 만 해도 건설현장에 사용 후 남는 쓰레기들을 처리 하지 못해서 다른 곳에 쓰레기 매립장이나 쓰레기 소거장을 설치 하여야 했다. 그 매립장이나 소거장도 주민 반발에 의해 건설 하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PLM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면 PLM은 건설뿐만 아니라 차후 관리까지 처리 할 수 있게 설계 되어 있다고 조사 했었다. 그럼으로써 PLM을 사용함으로써 설계에 필요한 프로세스의 자동화, 건설 쓰레기 재활용 증가, 설계 및 생산 절차의 투명성 보장하게 되고 요구 적합성에 부합하는 것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지능적 인터페이스를 통한 일관성 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 건설현장에 이용되는 건설 장비 등에도 쉽게 PLM을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건설 장비를 만들려고 설계를 할 때에도 여러 설계자들의 생각을 공유 하면서 하여 설계를 좀더 빠르게 설계하고 만들 수 있고 고품질, 개발 기간의 단축, 저비용, 고객의 요구 충족 등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설계실 직원은 자기가 만든 도면의 설계 등 비용 승인안을 작성한 다음 그 설계한 것을 설계를 부탁한 기업에 보내어 설득을 받아 내어 건물 승인을 받았다. 또 청계천 같이 여러 회사와 공동으로 협력해야 할 경우에는 공동 협력체나 공장에는 여러 교통편으로 도면과 여러 필요한 것들 등을 발송했었다. 또 그 도면들은 받은 공동협력체 직원들과 부품협력업체 직원들은 그 설계에 필요한 것과 그 설계의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설계를 변경하게 된다. 그 변경된 도면을 다시 초기 설계업자에게 보내어 다시 검토하고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되었다. 이처럼 과거 설계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는 사람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를 통해 의사를 결정해 일을 추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PLM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면 기존 오프라인 업무 프로세스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처리 될 수 있고 다른 공동협력업체들과 꼭 서로 만나서 상의 할 필요도 없어지게 될 것이다. 또 모든 업무는 시간과 수치로 정해져 언제까지 얼마만큼의 일을 진행 해야 하는지, 개별 부서별 직원 별로 짜여지게 될 것 이다. 이 모든 것은 온라인을 통해 PLM시스템에 접속하면 자신의 PC화면에 자동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른 공동협력업체가 설계 수정의 하고 싶다고 하면 따로 도면을 고쳐서 배송할 필요 없이 PLM시스템에 접속하여 수정하기만 하면 모든 직원과 공동협력업체들 직원까지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단축하게 될 것이다. 몇 년전 만 해도 건설현장에 사용 후 남는 쓰레기들을 처리 하지 못해서 다른 곳에 쓰레기 매립장이나 쓰레기 소거장을 설치 하여야 했다. 그 매립장이나 소거장도 주민 반발에 의해 건설 하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PLM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면 PLM은 건설뿐만 아니라 차후 관리까지 처리 할 수 있게 설계 되어 있다고 조사 했었다. 그럼으로써 PLM을 사용함으로써 설계에 필요한 프로세스의 자동화, 건설 쓰레기 재활용 증가, 설계 및 생산 절차의 투명성 보장하게 되고 요구 적합성에 부합하는 것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지능적 인터페이스를 통한 일관성 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 건설현장에 이용되는 건설 장비 등에도 쉽게 PLM을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건설 장비를 만들려고 설계를 할 때에도 여러 설계자들의 생각을 공유 하면서 하여 설계를 좀더 빠르게 설계하고 만들 수 있고 고품질, 개발 기간의 단축, 저비용, 고객의 요구 충족 등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건설현장이건 다른 제품을 만든 공장이건 모든 생산활동을 하는 기업들은 상품 기획서부터 양산서비스까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또 협력할 수 있는 IT인프라가 구축돼 있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경쟁력이 판단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PLM은 단순한 툴이 될 수도, 제조기업의 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인프라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핵심 임프라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히 PLM의 가치를 이해하는가와 기획하는 사람의 강한 의지에 달려있다. 따라서 PLM의 가치를 이해하고 철저하게 조사하여야겠다. PLM을 조사하게 되면서 PLM은 제품의 개발 및 설계와 관련된 부문이라면 산업 분야를 불문하고 어디에나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되었다. 대형 기계 전자 시스템을 개발하는 장비 엔지니어링 회사이든 자동차 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이든, 매우 단순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든 간에 상관없이 PLM을 사용함으로서 제품을 만드는 시간을 단축하게 되고 기존의 방식보다 더 많은 장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PLM을 좀더 철저하게 조하고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