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 맛?집 박민후 대구탕
우연희 부산 출장으로 인해 부산을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밥은 먹어야 겠고 어디가 좋을 지 고민고민 하다가 들어간 식당 
우선 배고프니 가자.
인테리어도 좋고 음 뭔가가 새롭다 
근대.. 주차할 때가 없어서 앞에다 주차하니.. 자전거 타시는 분 께서 친히 종이를 주시더라고요.. 주차비 종이를..
음 이건 아닌뎅 하면서 화장실을 가려고 하니.. 아파트 단지 쪽으로 가서 꺽으라고 했는데 어렵사리 찾은..
화장실은.. 조금 그랬습니다. ㅎㅎ
아무튼 대구탕집에 왔으니 대구탕을 먹어야겠죠? 생선을 잘 못먹는데 
음 오댕도 쎌프 그릇도 셀프 각자 따로 먹을 수 있는 그릇 좀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뭐 미억두 넣으래서 넣었고 다대기?도 넣으래서 넣고 뭐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었는데.. 제가 잘 못 끓이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 먹긴 먹었는데 ㅎㅎ 옆 테이블은 대낮에 소주한잔을
소주 먹으면 맛있는 식당이라 생각이 들텐데.. 운전을 많이 하고 와서 그런지.
저와 같이 출장오신 분은 입맞에 맞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부산에서 먹어본 음식집 중에는 가장 으뜸인거 같습니다.
사실 저의 부산 방문은 세번째입니다
14천원+주차비로 대구탕집에 갔서 어제먹은 술 해장도 하고 부산국제금융센터도 구경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