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삼척의 명소 장호항과 맛집 그리고 숙박

삼척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뭐니뭐니 해도

장호항!!

​​특히 여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2015년도 장호항 풍경과 맛집을 소개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멋진 풍경은 아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ㅜ 장호항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곳이 장호 해변에서 본 바다 입니다. 장호 해변 바로 앞에 팬션들이 많이 있어요.

보통 여름철에는 1박에 2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해변옆 주차장은 몇개 안되서 빨리 선점을!










뒷편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팬션 뿐만 아니라 장호항에는

여러형태의 민박집 들이 있어요.

민박집은 쪼금 싼대신 시설이 낙후되었죠.

뭐 80-90년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단위라면 민박도 나쁘지 않아요.

아이들이 실컷 뛰어 놀만한 마당과

넓은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거든요.

젊은 층이라면 팬션이죠 좀 비싼 대신 깔끔한

그래도 고기는 구워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장호항은 해변 말고 조금 주변을 살피면

걸을 만한 곳이 있어요.​
성수기를 대비해 여러 곳에서 공사를 하긴 하지만



장호항 회센터 쪽으로 해안가 따라서 걸으면

장호항 안내표지판과

해안가 대피요령 간판이보이거든요.











이런 곳이 있어요. 

여기 풍경이 정말 좋아요.

아 그리고 저 멀리 초소가 있어요.

여긴 군인들이 가는 곳이라

해가 지면 못 들어 갈 수 있으니

해가 있을 때 가보세요.










정말 멋있는 풍경이에요.

장호항은 물이 깨끗하고 모래사장에

모래가 조금 굵어요. 부드러운 모래는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지 바닷속에 물고기까지

보일정도로 깨끗해요.














장호항에는 레일 바이크와

스노쿨 투명카누 등 다양한 레져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돈만 있으면)



만약 해변 옆에 주차하시지 않으신다면 

회센터 앞에 주차공간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경찰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거기까지는 그래도 머니 회센터 앞 주차장을..



장호항의 맛집 영기 횟집이에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가는 곳 이에요.

한 2명 정도는 회 소짜리로 먹으면

한 6~8만원 정도 되요.

이것 저것 포함하면..하지만 자연산 이라는 ..

그래서 좀 가격이 쎄요.

직접 사장님 사모님이 가서

새벽에 가서 잡아온다고 하더라고요.

해삼도 싱싱해요.

회, 지리, 매운탕 ㅎㅎ요렇게 먹었봤는데..

저는 매운탕이 가장 맛있었어요.














장호항은 여름철 휴양지로 으뜸인 곳 입니다.

휴양지인 만큼 돈도 좀 들고 와야 합니다.

아참 저는 낚시도 했는데..

소질이 없는지 지렁이만 낚았아요..

낚시대 있으신분들은 챙겨가셔서

낚시도 하고

좋은 휴식을 취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장호항과 맛집

그리고 숙박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