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맹방해수욕장 앞 씨스포빌 카라반의 가을 나들이
맹장 해수욕장 앞 씨스포빌 카라반은 이렇게 생겼어요.
객실도 한번 이용해봤으니, 이번에는 카라반에서 한번 묵었죠.
카라반 가격은 평일은 12만원 주말하고 공휴일에는 15만원 정도해요.
체크인:2PM, 체크아웃:11시 뭐 얘기만 잘하면 12시쯤 나가면 돼요.
제가 묵을 카라반은 4호!
씨스포빌 전경
15년 10월 씨스포빌리조트 앞 맹방해변
요렇게 생겼어요!
실내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
실내에 냉장고도 있고 식탁도 있고
주방용품인 도마,칼, 세재, 밥솥, 수저, 접시와 그릇들이 있어서
따로 식기용품이나 주방용품들은 챙겨올 게 없어요!
카라반 내에는 TV, 에어컨, 라디오 가 있더라고요.
아 리모콘 하나 있는데 오디오를 조절하는 리모컨이더라고요.
그래서 티비는 손으로 켜야되요~파워버튼이 TV 옆에 있는데 그 버튼이 망가져서
새끼 손톱으로 쿡쿡 눌르다보면 커져요.
위성TV라 지상파 몇개만 나와요 ㅜ ㅜ 그것도 수신 상태에 따라 끊겨서
북을 침실은 이렇게 생겼어요. 참 아늑한 곳
침실의 꿀팁! 사진과 오른쪽 창문을 열면 비밀의 이불이 있어요 ㅎ
예비 이불 같더라고요 인원수가 많으면 추가비용을 받더라고요 그래서 여분의 이불을 갖다놓은듯..
화장실 겸 욕실은 이렇게 생겼고요. 아참.
그리고 수건은 따로 비치가 안되어 있어서 꼭꼭 챙겨오셔야되요 한 4개 정도?
정말 수건 없으면 씻기도 힘들고 , ,
이런식으로 되어있더라고요
변기는 뭐 ;;
천장에는 선풍기도 있어요.
실내가 꽤 크더라고요.
저녁먹기전에 요기를 위해 짜장범벅을 준비했죠
실내 들러 키면 조명이 예쁘더라고요
이제 저녁먹기 위해 야외 테라스로 이동해서 준비를 했죠.
caravan 주위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테라스에 천막에는 건 힘으로 하는 거 아니에요
카라반 들어가자마자 왼쪽 위에 컨트롤 박스가 있어요 여기서 왼쪽 위에 흰 버튼인가 누르고 있으면 펴져요
괜히 힘으로 빼면 닥쳐요 ㅜ. ㅜ
카라반 주위를 따라 산책 간단히 산책 살만한 곳도 있고
비수기로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가족여행 온식구들과 연인들 몇 자리 ,,
씨스포빌 앞 덤인데요 무슨용도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편의점은 씨스포빌 지하1층에 편의점이 있어요. 상시운영은 안하지만
로비에 있는 사람한테 말하면 열어주더라고요.
여기는 단체손님들이 동호회 식으로 해서 고기 구워먹더라고요.
아래 돌들도 다 객실 같은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씨스포빌 카라반에서 제일 큰 카라반이에요 크기도 커서 가족단위로 오셔야 할것 같다라고요,
이제 조명을 키고(들어가자마자 왼쪽 위 컨트롤박스) 이제 미리 준비해온 고기를 구워먹어야죠!
사실 불펜은 2만원 내면 빌려주지만 그냥
저는 카라반오는 길에 삼척 홈플러스에서 숯 하고 불한하고 고기를 사와서
불피우고 구워먹었죠
다음날 아침의 바다 풍경 파도소리에 밤새 잠도 잘 못잤던 그 파도 ㅎㅎ
바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가을에 저녁은 좀 추워요! 에어컨 리모컨으로 온도를 올리고 히터로 설정해 놓아야 해여!
안그러면은 추워서 잠 못 잡니다!
그리고 온도 너무 높이면 공기가 건조하니 적당히 27도 정도 맞추고 주무세요!
이상으로 씨스포빌 카라반 이용자를 맞치겠습니다. 재미있는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