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안가본 새로운 레스토랑을 가기위해 30분이나 걸려서 혜화역에 왔다
혜화역 대학로를 돌아다녔던 적도 벌써 4년이되어가는데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는 예전에 비해 한적한 느낌이 짙었다.
사실 차이나 펙토리는 혜화역 4번 츨구에서 정면 횡단보도를 걸으면 반대편에ㅡ위치해요
뭐 반대편 롯대마트 3층! 차이나 팩토리 보이시져?
입구로 들어가셔서 왼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시면되요!!
3층에 도착하면 차팩 간판과 수호신 두명이 서 있어요,
일요일 12시 반 풍경은 그냥 조용조용 한 식당이었습나다.
안자마자 컵하고 우렁차를 주더라고요,, 따라먹으라고..
그래서 우롱차를먹는데ㅡ
추은 밖에ㅡ있다ㅡ안에 들어와서 인지 몸이 따뜻하고 졸립더라구요ㅜ
그래도 힘내서 매인 메뉴는 누릉지탕이고 3 선은 쉬림프 튀김, 깐풍기, 고추잡채를 시켰어요.
차이나 팩토리 한적한 느낌~
무제한이라던 딤섬들..
군만두와 동물모양의 단팥빵?
그리고 5개의 깐풍기 조각과 부추 몇개..
사실 깐풍기가 제일 실망스러웠다 깐풍기 안에는 닭고기 기름으로만 만든 것처럼..
고기는 없고 느끼한 맛에 것에는 고추기름 같은 것으로 양념 한 그 깐풍기..
일반 중국집 깐풍기가 저한텐 더 맞더라고요 ㅜ
무제한이니 담섬 한판 더 시켰죠
꽃빵과 고추잡채 ㅜ 딤섬과 깐풍기 그리고 고추잡채도 매운 음삭들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ㅜ
그냥 좀 느끼하다고 생각 할 정도에요.
같이 같던 친구는 몇개 먹더니 느끼함때문에ㅡ더 못먹겠다하더라고요 ㅠ
깐픙기와ㅡ고추잡채를 먹던 중 나온 누룽지탕!
누릉지탕은 매뉴판에서는 엄청 커보였는데.. 실제로는 그리 크지 않더라고요.
뜨겁게 달궈진 냄비를 갖고와서 누룽지 소스를 붇고 누룽지 6조각을 넣으니 끝.
좀 비교적 작은 용량있었고 ㅡ3만원 이상의 고가인 음식이 좀 작다고 생각했어요.
좀 늦게 나와서 포장해 달라고 할까 하다가 ..
마지막을 장식했던 쉬림프도
그냥 먹었는데 그냥 차팩은 기름으로 만든 음식들 인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ㅜ
그래도 할인카드가 있어서 혜화까지 찾아갔더니만..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만.. 음식이 좀 느끼한 편이어서 많이 먹지는 못할것 같고
찾아가지도 않을 것 같다 ㅜ 뭐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 ㅎㅎ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그나마 다른 분들보다 저흰 제휴사 카드할인 30%, 생일자 1만원 쿠폰으로
(Ci one 제휴된 삼성 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폭이 달라져서.. 개인마다 틀려요.)
7만원짜리를 3만 7천원 정도에 먹어서 다행이더라고요.
차이나팩토리 직원분들도 상냥하게 대해주시고 할인폭도 고려해서 알려주시고
그리고 잊지말아야 할 것은 프런트에서 가글 달라고 하시면 가글도 줘요..
가그린꺼라 비교적 가글 효과는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칫솔이 없는 상황이라 가글이 그나마 낫더라고요..
근대 저는 차이나 팩터리를 이용하면서.. 가게에 차도 팔고 와인도 팔고 햇반도팔고 술도팔고 음..
이건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수퍼마켓의 푸드코드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냥 제 견해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이상으로 혜화 차이나 팩토리 이용기 후기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