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금요일

두산중공업, 삼척 포스파워 주기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두산중공업이 강원 삼척시의 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주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1GW급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석탄화력발전소 주기기인 터빈과 보일러 입찰에서 최저가를 써내며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었다. 계약을 연내에 체결 할 예정이고 가격은 7천억~8천억원으로 보인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신삼천포화력발전소 우선혀상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강릉안인발전소 주기기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해외 경쟁업체인 지멘스, 알스톰, 미쓰시 등 해외업체와 벌인 경쟁 중에 나온 성과이다.

최근 국내 조선업과 같이 최저가 수주 돌아오는 화살을 피할 수 있을 지는 ..정확한 스팩과 설계 등으로 인해 오류가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해외의 업체들과의 치킨싸움으로 두산 중공업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