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의 명소 수로부인 헌화공원
삼척의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어디 있을 까요?
저의 출근 길이여서이지만 항상 궁금해 하던 산꼭대기
성화 같은 곳이에요.
성화 같은 곳이에요.
삼척 터미널에서 택시타고 30분 2만원 넘는 택시비는 감당하기 힘들 꺼에요.
(콜)택시도 잘 안다니고요..
(콜)택시도 잘 안다니고요..
그냥 자차 타고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자차는 렌드로버 급으로.. 도로 포장 구간이 적고 울퉁불퉁 해요..
그리고 군부대 옆이라..
그리고 군부대 옆이라..
운전하기는 쉽지 않아요. 전 아반떼로 고고씽
주차비도 무료 구경도 무료 역시 무료만한데가 없죠 !
사실.. 산 꼭대기에 주차공간이 무슨 필요인가 할 정도에요.
근대 중간 중간.. 고난의 코스가 있답니다.
특히, 조그맣게 보이는 공원 입구입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포장도로? 포장한 도로로 오르다 보면.. 우측편으로 가는 방향 표시가 조그맣게 있답니다.
그리고 위험지역이라는 표식..
공원 인접지역이 군대라. 위험 표시가 많아요.
군대에서 보셨던. 사격연습지역이나 하차구역 등등.
무섭지만 그냥 한방향으로 계속 가시면 되요 가시다 보면
우측편에 밭도 나오고 군인들도 돌아다니고
그리고 마지막 삼거리에서 좌측편은 군대고 직진은 공원가는 길인 삼거리가 나와요.
잘못하다가는 군인 초소에 들어가 공포탄을 맞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하세요.
아무튼 가다보면.. 산속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한 멋진 공원이 짜자잔 나와요.ㅎㅎ
제가 조금 흐린날 오후에 가서 배경은 좋지 않지만
제가 보았던 공원 중에 으뜸일 것 같아요.
수로부인과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
그리고 그 주변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
산꼭대기에 이런 공원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용 밑에는 벽화 같은 것이 그려져 있어요.
섬세하게 그려진 벽화와 조형물, 그리고 멋진 의자도 있어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산에 있는 공원 이란 것!
그리고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비밀의 공원 이란 것이에요.
차로 올라갈 수는 있어도 올라가지 않는
올라가기 힘든 곳 이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처럼 멋진 공원이 있어요.
삼척시민들도 접근하기 어렵고 찾지 않지만 아주 멋진 풍경과 경관을 보여주는
그 곳 바로 수로부인헌화공원!
그 곳 바로 수로부인헌화공원!
남(여)친구와 같이 바다의 멋진 풍경과 공원의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로부인 헌화공원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