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드릴링(PACIFIC DRILLING)은 삼성중공업(SHI)이 건조중인 초심해 드릴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퍼시픽 존다(PACIFIC Zonda)는 건조 및 인도 조건이 맞지 않고 그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이 맞지 않아서 계약을 취소한다고 언급했다.
퍼시픽 드릴링(PACIFIC DRILLING)은 삼성중공업에게 지급한 선급금 $181.1m 환급을 받으려하고 있다.
사실상, 퍼시픽 드릴링은 삼성중공업의 건조 지연으로 인해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가하락으로 인해 한국 조선3사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계약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계약 취소로 인해 운영사보다는 조선사들의 피해가 크고
조선사들은 빠른 시일내에 다시 선박 혹은 시추선들을 헐값에 운영사들에 팔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한국의 조선사들은 계속적인 적자 및 계약 취소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source :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asia/pacific-drilling-cancels-drillship-at-samsung-heavy-industri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