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일 월요일

Maersk, 현대중공업 그룹 추가 옵션분 최대 8척 고려중(14,000 teu )

세계최대 운송회사인 머스크(Maersk line)는 14,000 TEU Boxship 옵션분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라인 대변인은 현대중공업(HHI) 과의 지난 6월 계약된 14,000 TEU 급 9척의 선박을 USD 1.1billion로 계약한 그 옵션 분이다. 이 옵션분은 최대 8척의 옵션분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옵션분을 모두 행사할 경우 약 USD 0.97billion(KWD 1.1조원) 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머스크라인이 옵션분을 행사할 경우 국내 조선소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Offshore 플랜트로 인해 대규모 적자를 낸 대형 조선 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가 각구의 노력으로 불황을 타게하고자 노력하지만 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머스커라인도 최근 운송비 하락과 영업이익 감소로 인해 옵션분을 행사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머스커라인도 선박의 대형화와 효율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발주를 기대해봐야겠다.

Source: http://m.worldmaritimenews.com/#newsitem-175126